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노 히데아키 (문단 편집) === 실사영화 === 이후 안노는 한동안 애니메이션에는 손을 끊고[* 나중에 말하길 애니메이션계에 한동안 실망해서 애니메이션을 하고 싶지 않았고, 실사영화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.[[http://nicosound.anyap.info/sound/sm10871768|#]]] 《[[러브 앤 팝]]》, 《식일》 같은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실험적 실사영화를 연출했지만 평론은 좋지 않았다. 애니에서나 먹힐 기법을 무리하게 실사 영화에서 시도했다는 비평을 받았다. 그나마 러브 & 팝이 매니아 사이에서는 신선하단 평을 받았다. 또한 그러던 와중 오덕인증을 제대로 했는데, 2003년에 연출한 《[[큐티하니]]》 실사영화판은 애니메이션스러운 연출법과 안노 자신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터라 [[B급]]을 넘어서 [[충격과 공포]] 수준이다. [[나가이 고]] 선생과 안노 자신도 특별출연했다. 큐티하니는 흥행에도 실패해서 기울어가던 제작사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는 쾌거를 이뤘다. 이 큐티하니 실사판으로 이득을 본 것은 당시 무명이었던 [[코다 쿠미]] 밖에 없었다. 그야말로 안노의 [[흑역사]]. * 2021년에 방영한 '프로페셔널의 유의' 안노 편에서 안노는 [[신세기 에반게리온]]이 끝나고 인터넷에서 자신을 죽이기 위해 살해 모의를 하는 게시판을 본 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자살 시도를 2번 했다고 한다. 그 이후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싫어졌다고 한다. [[스즈키 토시오]]는 '이놈은 창작을 못하면 죽고 말겠다.'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계 인맥도 없는 안노가 영화라도 만들 수 있게 인맥과 자금을 조달해주었다고 한다. * [[오구로 유이치로|애니메 스타일]] 인터뷰에서는 "애니를 만드니까 내 심리 상태나 성벽 같은 게 화면에 그대로 나가버려서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더라. 배우와 카메라라는 필터를 한 번 거치면 그런 게 화면에 나가지 않고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." 라고 실사영화로 옮긴 이유를 밝혔다. 그러나 이 시기에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망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2003년 [[뉴타입]] 인터뷰에서 '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. 애니에도 써먹어보고 싶다'라고 말하는 등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. 실사 영화들을 찍으며 독립영화 제작이라는 현실을 배운 안노 히데아키는 후속작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독립영화와 동일하게 사비를 들인 인디식 제작 방식을 도입하여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구축하였다. 그리고 훗날 신 고질라를 감독할 때에도 많은 참고가 되었다는 점에서 무의미한 시기는 아니었던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